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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 경보 폭염 시 행동 요령

인포777 2024. 7. 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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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시달리고 계신가요? 매년 반복되는 폭염은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듯합니다. 폭염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 건강을 위협하고, 심지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폭염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염 주의보와 경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의 차이점과 폭염시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주의보 경보 폭염 시 행동 요령
폭염 주의보 경보 폭염 시 행동 요령

 

 

1. 폭염 주의보 란

 

폭염 주의보는 기온이 매우 높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발령되는 기상 특보입니다. 즉, 밖에  나가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준

 

최고 기온 : 33℃

열지수 : 32℃ 이상 (체감온도를 나타내는 지수)

●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온 : 며칠 동안 밤낮으로 기온이 높게 유지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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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 란

 

2) 폭염 주의보가 발령 시  행동요령

 

외부 활동 최소화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낮 시간대의 야외 활동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햇볕은 열사병,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끝내고,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 관리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25℃이하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하지만 과도한 냉방은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볕이 직접 들어오는 창문에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설치하여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옷차림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 소재의 옷은 땀 흡수가 잘 죄고 통기성이 좋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밝은 색상의 옷은 햇빛을 덜 흡수하여 시원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 질환자 건강 관리

노약자,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건강 상태를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이들은 땀을  잘 흘리지 못하거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열사병이나 열탈진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건강 사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독 가구 이웃 살피기

주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이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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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 란

 

2. 폭염 경보 란

 

폭염 경보는 폭염 주의보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상 특보입니다. 즉, '매우 위험한 수준의 더위가 예상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며 시원하게 지내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폭염 경보 발령 시에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필요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폭염 경보 발령 기준

 

최고 기온: 35℃ 이상

● 열지수 : 33℃ 이상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온 : 며칠 동안 밤낮으로 기온이 매우 높게 유지될  경우

 

 

2)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열사병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질환 중 하나가 열사병입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어 고열, 두통, 어지러움, 의식혼미 등의 증사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역사병 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찬물로 몸을 식힌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열사병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탈진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러 체내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 근육 경련, 메스꺼움 등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염분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탈진이 발생하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단 ,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사병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어 발생하는 일사병은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시원한 그늘로 이동하고, 찬 물수건으로 몸을 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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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 란

 

 

3. 마무리 글

 

폭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직면해야 할 문제입니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에 귀 기울이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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