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 놀라운 효능과 성분, 주의해야 할 점

우리가 즐겨 먹는 김의 놀라운 효능과 성분이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놀라운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김밥의 수출을 많이 할 정도로 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세계적인 인기를 가지는 김의 놀라운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의 놀라운 효능과 성분, 주의해야 할 점

 

1. 김의 성분과 효능

 

 

1) 단백질의 보고

 

소고기 보다 많은 단백질을 자랑하는 데 단백질이 100g당 소고기는 20g인데 비해 김은 단백질이 100g당 36g으로 소고기보다 많은 함량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근육을 유지하고 세포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2) 높은 베타카로틴 함량

 

당근보다 많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김에는 당근보다 4배 가까운 베타카로틴을 함유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열에 강한 비타민 C

 

레몬보다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여 면역 시스템 강화와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에 약하지만, 김은 열에 강하여 김을 구워 먹어도 비타민C의 손실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4) 우유보다 많은 칼슘

 

우유보다 4배 많은 칼슘을 함유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세포의 신호전달과 외 활동에 필요하며, 혈액 응고를 촉진하여 출혈을 막는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비타민B군

 

비타민B1, B2, B3, B5, B6, B7, B9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며, 에너지 생산과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며, 신경과 혈액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의 피막을 보호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수용성 식이 섬유

 

수용성 식이 섬유인 포피란이 많아 소화를 돕고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대장암의 발병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콜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간에 좋은 타우린

 

타우린은 간세포를 활성화하고 저하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도와 간 기능 개선을 하며,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8) 혈관 건강을 돕는 미네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아연, 인, 나트륨 등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기능에 필요한 무기질을 공급하며, 철분, 엽산 성분은 헤모글로빈 생성을 돕는 작용을 하여,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김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1) 조미김

 

조미김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조미된 김을 사서 먹기도 합니다. 이때 김에는 기름과 소금을 뿌려 간을 해서 먹게 되는 데 만들어서  바로 먹었을 때는 문제가 안 되지만 기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몸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도토리묵

 

도토리묵에는 씁쓸하면서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풍부한데, 탄닌은 폴리페놀계 식물성 화합물로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작용이 강한 성분입니다. 탄닌 성분이 김의 철분 성분과 만나게 되면 탄닌철로 결합하여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되므로 체내 철분 흡수율을 떨어 뜨려 철분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김의 색 변화

 

김을 사다 보면 한 톨씩 사거나 선물로 받아먹다 보면 수분과 햇빛에 노출이 되어 산패가 되는 경우가 생겨 보라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김은  제때 먹을 만큼만 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마무리 글

 

김은 적은 양으로 큰 영양학적 효과가 뛰어나 가까이 두고 오다가다 쉽게 그냥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먹으며, 때론 술안주로도 먹게 되는 친숙한 식품입니다. 김의 성분과 효능을 잘 알고 내 몸에 맞게 섭취를 하고 보관, 관리를 잘한다면  간강 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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