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대를 살아가면서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 낸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매연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를 살펴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미세먼지 (PM10)와 초미세먼지(PM2.5)

 

1)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유해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름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로 구성 먼지를 가리키는 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산업 활동으로 인한 매연, 건설산업의 개발로 건설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입자들이며, 대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에 침투하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2)초미세먼지(PM2.5)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 크기의 지름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로 아주 작은 먼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PM10보다 더 작은 입자로서, 더 깊이 폐에 침투하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심각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및 기타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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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기 환경 기준

 

대한민국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기환경 기준을 마련하여 이를 준수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4) 미세먼지 경보 및 주의보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미세먼지 경보 또는 주의보를 발령하여 시민들에게 경고하고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이는 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때 공기가 안 좋은 상태이므로 사람들의 견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5) 미세먼지 저감 정책

 

대한민국 정부는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 발전소의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의 전환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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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공 안내 및 정보 제공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대중에게 공개하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7)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종   류	오염물질	측정방법	1시간평균	24시간평균	연평균
미세먼지	PM10	보건용	100 ㎍/㎡	50 ㎍/㎡	40 ㎍/㎡
		환경용	150 ㎍/㎡	70 ㎍/㎡	50 ㎍/㎡
초미세먼지	PM2.5	보건용	35 ㎍/㎡	25 ㎍/㎡	15 ㎍/㎡
		환경용	75 ㎍/㎡	50 ㎍/㎡	25 ㎍/㎡

 

 

 

2. 미세머지의 발생 원인

 

1) 자연적인 발생 원인

 

● 황사 : 국외에서 유입되는 모래와 황사가 일시적으로 발생할 때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화산재 : 화산 폭발로 인해 발생한 입자들이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미세먼지를 형성합니다.

● 산불 : 산불로 인한 연기와 입자가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미세 먼지를 생성합니다

● 토양 비산 : 건조한 기후에서 토양이 바람에 의해 날아가면서 미세 먼지가 발생합니다.

 

2) 인공적인 발생 원인

 

● 자동차 배기가스 : 자동차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자가 대기 중에 배출되어 미세먼지를 형성합니다.

● 공장 매연 : 공장과 산업 시설에서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자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발전소 배출물 : 화석 연료를 태우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입자가 대기 중에 배출되어 미세먼지를 형성합니다.

● 건설 먼지 : 건설 현장에서의 토사나 시멘트 등의 입자들이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미세먼지를 발생시킵니다.

 

3) 초미세먼지의 구성 물질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로, 주로 대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형성됩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은 대기 중의 다양한 가스 상 오염물질과 화학 반응하여 생성됩니다. 주요한 구성 물질로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기 중의 유해한 가스들과 반응하여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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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세먼지의 위해성

 

● 호흡기 질환 ; 천식, 기관지염, 폐렴,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 : 심근경색, 뇌졸중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암 발생 위험 증가 : 폐암, 뇌암, 유방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피부 노화 : 피부의 탄력 저화, 주름 증가, 색소 침착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뇌 발달 장애 : 영유아의 뇌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구성물질

 

● 황산화물 : 석탄, 석유 등의 황 함유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대기 중의 물과 반응하여 황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질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휘발성 유기화합물 : 자동차, 공장, 가정 농업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과 반응하여 질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오존과 반응하여 유기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질소산화물 :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대기 중에서 황산화물과 반응하여 황산염 입자를 생성하거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반응하여 질산염 입자를 생성합니다.

● 탄소 : 석탄, 석유, 목재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대기 중에 미세한 검은색 입자로 존재하며, 검은 탄소라고도 합니다.

● 바이오 에어로졸 :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학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대기 중에 다양한 형태와 성분의 입자로 존재하며, 꽃가루,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동물의 털, 피부, 배설물 등으로 구성됩니다.

● 먼지 : 토양, 도로, 건설 현장, 황사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로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입자로 존재하며, 흙, 모래, 광물, 금속, 유리, 섬유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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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1) 정부 차원의 대책

 

●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 자동차 배출가스 석탄발전, 산업시설 등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시행

● 계절 관리제 : 고농도 미세먼지 예상 시 자동차 운행 제한, 공장 가동 제한 등을 포함한 계절별 대응책

● 비상저감조치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보다 강력한 차량 운행 제한, 공사 중단 등을 통한 긴급 대응.

●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지원을 통한 대기오염 저감.

● 석탄발전소 폐지 :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전력 생산 확보

 

2) 개인 차원의 대책

 

● 마스크 착용 : 외출 시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의 호흡기로의 침투를 막음.

● 실내 미세먼지 관리 :  공기 청정기 사용, 집안 청소를 자주 하여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관리

● 식습관 개선 : 항산화 물질 풍부한 음식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여 미세먼지의 영향을 줄임

● 금연 :  담배 연기는 미세먼지를 악화시키므로 금연을 통해 건강에 유해하여 미세먼지를 줄임

● 자동차 이용 줄이기 :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개인 차량 이용을 줄여서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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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따라서 오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와 사회단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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