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균 간염 원인 증상 예방 안전한 조리 방법

계란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이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살모넬라 균인데요 여름에 간간히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곤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 균 중 하나이며, 덜 익히 계란을 포함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모넬라 균 간염 원인 증상 예방 안전한 조리 방법

 

 

1. 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사람과 동물의 장에 서식하는 세균입니다. 2,500여 종이 넘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하며, 이 중 일부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건의 사례가 발생합니다. 막대모양의 운동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에 서식하며, 생닭고기와 같은 음식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잘못된 식품 관리로 인해 음식이 오염되기도 하며, 식중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종류에 따라 장티푸스,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감염 경로 원인

 

● 오염된 음식

덜 익힌 닭고기, 계란, 유제품, 과일과 채소 등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란은 껍데기에 살모넬라균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보균자와의 접촉

살모넬라균은 보균자의 손이나 분변으로부터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해야 합니다.

 

● 파충류 및 조류 

파충류와  조류는 자연적으로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을 만지거나 분변이 있는 곳에 갔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증상

 

감염증은 설사, 발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은 치명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몹시 아픈 복통이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하고 38℃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12~7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 1주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일부 사람들은 더 오래 아플 수 있습니다.

 

 

3) 감염 예방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닭고기와 소고기를 안전한 내부 온도까지 조리를 하여야 하며 계란은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하며, 보균자와 접촉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교차 오염 방지

 

익히지 않은 식품을 취급 후 조리된 식품 취급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하며, 조리된 식품을 직접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갑, 젓가락, 위생 포장지 등을 사용하며, 익히지 않은 식품 다듬거나 조리도구 등을 사용 후 조리된 식품 사용 전에 도마, 접시 조리 기구를 씻고 살균하며,  냉장 보관 시 조리된 식품은 위쪽에 두고 익히지 않은 식품은 아래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안전한 조리 방법

 

닭고기,  가금류, 스터핑은 75℃이상 15초 이상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닭가슴살은 63℃에서 3분 30초 이상을 조리를 하여야 하며, 생고기를 보관할 때는  5℃이하에서 냉장 보관을 하여야 하며, 계란은 63℃ 이상에서 충분히 조리를 하여야 합니다.

 

 

2. 마무리 글

 

살모넬라균 감염은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계란과 조리된 식품을 분리 보관하고 냉장 보관한느 것을 잊지 마시고, 파충류나 조류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오염된 물이나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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