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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수치 쇼크 치료 예방, 저혈당이 오는 이유

인포777 2024. 5. 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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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혈액 속 포도당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몸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데 이를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부터 심각한 합병증까지 야기할 수 있는 저혈당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의 증상과 수치 그리고 치료법과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당 증상 수치 쇼크 치료 예방, 저혈당이 오는 이유
저혈당 증상 수치 쇼크 치료 예방, 저혈당이 오는 이유

 

 

1. 저혈당 이란?

 

저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너무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포도당은 우리몸의 세포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저혈당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 수치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1) 저혈당 증상자율신경 증상

 

 

갑작스러운 배고픔은 저혈당의 초기 증상중 하나이며,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호흡하기가 곤란하며,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 손과 발, 목 등이 떨리는 경우가 많아지며, 지끈지끈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메스커움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기운 저하나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기도 하는 데 이는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며, 집중력 절하, 시력 저하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여 가슴이 불규칙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은 땀이 나기도하며, 손끝, 혀, 입술 주위 무감각 또는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고력 저하, 판단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집중력, 주의력을 유지하기 어려움음을 겪을 수 있으며,  말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워하며,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저혈당인 경우 간헐적인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더 심한 저혈당인 경우에는 의식을 잃거나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 이란?
저혈당 이란?

 

2) 저혈당의 원인, 저혈당이 오는 이유

 

당뇨병 치료제 복용

인슐린 또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를 복용하는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위혐이 높습니다, 복용량이 너무 많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운동량이 과다한 경우 저혈당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간 질환

간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여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

신장은 인슐린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인슐린이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 복용

베타 차단제, 항생제, 진통제 등 일부 약물은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량 감소 또는 운동량 증가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거나 운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저혈당 위혐을 높입니다.

 

 

3)  저혈당 치료, 상황별 적절한 대처 방법

 

경미한 저혈당

포도당 사탕(15~20g), 포도당 젤, 쥬스(반 잔) 등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며, 섭취 후 15분 후 혈당을 다시 측정하여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는지 확인합니다. 15분 후에도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지 않은 경우,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중증 저혈당(혈당 70mg/dL 미만)

의식이 있지만 스스로 포도당을 섭취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글루카곤 주사를 투여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미리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 주사 후 15분 후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는지 확인해야하며, 15분 후에도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지 않은 경우에는 119에 전화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119에 전화하여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하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안전한 자세로 눕히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절대로 입으로 음식이나 물을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저혈당 이란?
저혈당 이란?

 

 

4) 저혈당의 예방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당뇨병 치료제 복용량을 숙지하고, 규칙적으로 복용해햐 하며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간식을 챙겨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 전에는 사전에 간식을 먹거나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운동량을 조절해야 하며,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음주 시에는 간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자신의 혈당 패턴을 파악하고, 저혈당 위험 상황을미리 예측해야 하며, 측정한 혈당 수치를 기록하여 혈당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당뇨병 치료 계획에 활용해야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스트레스는 혈당조절 능력을 저하 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주의 사항

 

저혈당 치료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의학적 판단이 필요하므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도음을 받아야 합니다.

저혈당 이란?
저혈당 이란?

 

 

2. 마무리 글

 

저혈당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며 당뇨병 환자는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규칙적인 혈당 측정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저혈당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혈당 수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저형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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